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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on 영업글

2014. 9. 18. 00:40 from * * *
이 글은 도미니언을 영업하는 글이기는 하지만,
그 목적이 20퍼센트, 마이클 움짤을 모아두고 싶었던 마음 80퍼센트가 모여서 쓰인 글임을 알립니다.


종영한 지 한 달도 안된 사이파이의 Dominion.
기약없는 시즌2(141004 수정. 시즌2가 내년에 방영된대요!!!!씽나!!!)와
막화에서 마이클에 대한 상심으로 핥브레이크 당했지만 그래도 괜찮아.
너란 남자, 아니 너란 천사 그런 천사... 그래. 마이클이 잘생긴 데에는 죄가 없지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영업합니다. 이렇게 생긴 천사 같이 앓으실 분 구해요.

신이 사라진 지 25년이 지난 이후를 배경으로 아버지가 가출 아닌 사라진 이유가 인간들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인간들을 죽이는 천사들과 그런 형제들로부터 인간의 편에 서서 그들을 지키는 미카엘,
그리고 미카엘이 구한 아이이자 사람들을 구원할 '선택받은 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를 다룬 그런 미드예요. 나도 내가 뭐라고 쓰는 지 모르겠다.
슈내랑 비슷하게 신(아버지)이 천국에서 가출하고 남은 자식들이 방황하면서 싸운다고 보시면 돼요 (막말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미카엘, 마이클이 어떻게 생겼냐면

OH                    OH
 
OH                    OH

 
이렇게 생겼습니다.

시즌 내내 웃는 모습이라고는 아주 살짝 입꼬리를 올려웃는 쥐똥만큼의 분량을 보여주면서

무표정으로 시종일관 인간을 쳐다보고, 누가 자기를 까던 말던, 믿음이 있던 말던 신경도 안쓰는 쿨한 남자예요.

근데 사람 미치는 건 슬쩍 웃는 장면이 사람 미치게한다는 사시류ㅠㅠㅠㅠㅠ

전 예쁘게 웃는 사람 좋아하는데요, 얘는 예외로 치죠. 괜찮아. 안 웃어도 좋아할게요ㅠㅠㅠㅠㅠ


이게 문제의 그 슬쩍 웃음 아닌 웃음. 웃고 있는 듯 안 웃고 있는 듯 웃고 있는 거 같은 마이클.

은 혼자 주장해봅니다. 아냐, 웃고 있었을 거야. 웃었던 거 같은데.

아닐 시 콩깍지로 판단하고 더 열심히 앓겠습니다 :3c




그리고 아까 위에서 슈내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실제로 미카엘 역할을 했던 톰 위스덤이
팬들에게 슈내 얘기를 들었는 지 윌리엄 샤트너에게 미샤 콜린스를 모르는 사람은 자기 뿐일 거라면서
날 이해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라면서요? 라고 멘션을 보냈지만, 샤트너는 대답 대신 그걸 제라드에게 멘션으로 돌렸지요.
그걸 본 슈내에서 샘 역할의 제라드가 왠지 천사전쟁 같다는 표현을 덧붙이면서 세 사람의 짧은 멘션은 끝났지만
양 쪽 다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예전에 셜록을 두고 비비씨 셜록과 엘리멘트리처럼 약간의 신경전이 없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소재가 겹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전 둘 다 좋아하는데 이러니 가운데서 끼인 느낌이 없지 않네요. 허허...


소재는 비슷하지만, 슈내랑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날개날개날개 날개날개 날개! 날 개! 날! 개!
내가 날개에 목을 매는 건 어떻게 알고! 카스티엘도 날개짤에 한 방에 훅 빠졌는데!
게다가 천사인데 까매요ㅠㅠㅠㅠㅠ엉엉 세상에. 이건 더쿠 죽으라고 한 짓 일거야.
마이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천사들 모두 날개가 까맣게 나와요.
방탄 효과(...)가 있는 신개념 날개라서 방패이자 무기로 쓰더라구요.
본인들 덩치만큼 크기도 하고 파워도 그만큼 강해서....

이런 신개념 보쌈(!)이 가능합니다 (아님

와. 날개 힘이 얼마나 세면 저런 장정을 들고 훅 날아버리니.


이러니 저러니 떠든 건 많은데, 결론은 도미니언 같이 보고 마이클 같이 앓으실 분 구합니다.

지금 두 명 모였어요. 이제 한 명 더 있으면 메이저고, 세 명 더 있으면 온리전 열어도 된다는 그 전설의 다섯명이니까

앓아주십사...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시즌 확정도 없고, 13화로 예정되었던 시즌1도 8화로 홀랑 끝나버렸지만

이거 크오하기엔 굉장히 좋은 떡밥 아닌가요. 더 궁금하신 설정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문의하지 마시고

자세한 건 드라마에서 확인하세요! :9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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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dy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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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3. 22:57 from * * *

이쁘다. 별군주ㅠㅠㅠㅠㅠㅠ



1.

덕질 쪽에서 하고 싶은 건 엄청 많은데.

스팁버키도 쓰고 싶은 거 두어개 있고, 최근에 빠진 올휴로 쓰고 싶은 글도 있는데 현실은 PO바쁨WER. 사실 바쁘다기 보다는 가족들 깨어있는 때에는 일단 무늬만이라도 취준생이라 연성은 저 멀리 내동댕이 치는 데다가, 써야할 글이 세 개... 세... 개...

근데 두 개는 플롯만 짜놓고 혼자 룰루랄라. 하나는 심지어 이제서야 플롯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제가 원고로 정신을 못 차린 게 아직도 그런가봐요. 원고 한 번 하고 깨달은 사실은 그냥 '원고는 신청이 재밌고, 마감은 곶통' 뿐인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합작 때도 데드라인 맞춰서 아슬아슬하더니만 친구들 축전에도 이 꼴을 내다니ㅠㅠㅠㅠㅠ



2.

톰아저씨의 엣오투랑 겨울군인 한 번 더 보고싶다.

크리스 프랫의 유쾌한 인터뷰만 3시간동안 찾아서 다 쳐다보고 싶다.

데이니도 아직 덜 앓았는데. 나한테 아직 출구도 안 줬는데.

아메코믹도 읽은 지 오래되서 다시 읽기 시작해야 하는데. RHAO랑 뱃앤롭도 읽어야 하는데.

플래시포워드 덜 봤지 참.

한니발 시즌2도 봐야하는데.

퍼오인은 또 언제 봐.

참, 미뤄둔 슈내는 언제 볼 수 있을까. 캐스 보고싶다.


....이렇게 일을 미뤄놓고 잉여짓을 했다니. 반성하자.



3.

초저녁 잠을 날리기 위해 이렇게 애쓰는데 잠이 안 달아난다. 훠이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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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4. 00:33 from * * *


Jose Gonzalez - Step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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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dyie :

+

2014. 6. 6. 23:40 from * * *


너의 자세, 나의 심정. 으아아ㅏㅏㅏㅏㅏㅏ


1.

뭔 놈의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모르게 휘리릭 지나갔구나. 5월 내내 발표하고, 과제하고, 발표하고, 과제하기를 반복하는... 학교 다니면서 제일 빡센 학기를 보낸 지라 5월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렸네. 아이고 세상에.

근데 이제 또 시험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학교 양반.


2.

신세계 타로 합작을 넣고 넉넉잡고 마감을 치려던 과거의 나를 매우 친다.... 마감 때문에 오늘까지 죽을 뻔 했는데 사실 결과물이 어떻게 나왔는 지도 제대로 판단 못할 정도로 정신 없는 상태라 퇴고는 오타수정 + 문맥 이상한 부분만 고쳐서... 흡흐규ㅠㅠㅠㅠㅠ

존잘님들과 함께 한 영광을 안고 그냥 스러지렵니다. 먼지가 될 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빨리 종강했으면.


4.

종강하고 나서는 여누 리퀘쓰고, 친구 축전도 써줘야하고. 글 안쓰던 게으름뱅이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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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dy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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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7. 23:57 from * * *

최근 데인한테 덕통 당했습니다 _(:3)_ z)_



1.

이제 남은 건 합작이랑 합작 같이 뛰어들자고 제안한 죄로 쓰게 된 리퀘...인데 다음 주부터 당장 발표준비 하게 생겨서 미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에디님 스케줄 쌓아놓으셨네요 ㅇ)-<


2.

게임으로 연성하는 짓은 못하겠다. 위에 게임공홈 2개나 켜두고 대사랑 캐릭터 기술 찾아보면서 적었는데, 저 모양... 디테일을 추구하고 싶다. 그렇다고 저 글처럼 마지막에 기나긴 전투신을 쓰는 건 정말 사양하고 싶고. 흑흑흑ㅠㅠㅠㅠㅠㅠ


3.

최근 세바스탠한테 치인 전치 n주가 끝나기도 전에 데인한테 거나하게 치여섴ㅋㅋㅋㅋㅋㅋㅋ일상 없음. 필모에 모든 걸 쏟아부으리. 데인 본격적으로 파게 된 건 한 2주 정도 되는 거 같은데 벌써 폰이며 영화가... 데인 출연작으로 덮여가는 중. 그거에 비하면 세바스탠은 그냥 처음부터 버키로 앓아서 그런 지 철저하게 버키버키버키버키복희(!) 해가면서 앓고 있는 중이라 별 탈 없습니다. 폰 사진첩에 데인이랑 반반 차지하고 있는 거 빼면...ㅎㅎㅎㅎ


4.

지금 편두통으로 뒷통수가 쑥쑥 쑤시는데 생각해보니 다음주까지 써야하는 레포트 안 썼ㄷ... 과제 좀 없애주세요. 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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